Young-Sik Kim

김영식 (영광교회 담임목사/교장)​ 

Shalom 샬롬! 예수님은 이미 승리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처음 이 땅에 우리를 찾아오셨을 때나, 지금이나, 악(원수)이 선(주님)을 이기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미 승리하셨고 앞으로도 영원히 승리하십니다! 영광 교회가 ‘다윗왕 학교’를 시작합니다. 사도행전 15:15-18에서 하나님은 아모스 선지자를 통해서 예언하시길,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열심으로 다윗처럼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다윗의 세대를 세우겠다”고 하셨습니다. 다윗은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마음속에 있는 아름다움(성품)을 바라보면서 하나님과 “친밀한 사랑의 교제(관계)”를 맺는 것이 단 하나의 기도 제목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가리켜 인류 역사상 유일하게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라고 칭찬하셨습니다. 

다윗왕 학교를 통해

첫째, 다윗처럼 예수님과 ‘친밀한 사랑의 교제’를 나누며

둘째, 다윗처럼 예수님께 순종하는 ‘하나님 마음에 합한 세대’

셋째,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준비하고 기다리는 ‘신부의 세대’로서

넷째, 만왕의 왕이신 그분과 함께 영원히 다스리는 ‘왕의 세대’가 세워지길 원합니다.

누가 예수님과 함께 그분의 나라를 다스릴 수 있을까요? 다윗왕 학교는 인성, 지성 뿐 아니라 영성을 함께 겸비하여 글로벌 리더십을 가진 왕의 세대를 양성하고자 합니다. 부모와 학생, 교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성장하길 기대해봅니다. ​

Michelle S. Jung  

정상미 (교감)​ 

King David School은 교회 성도들의 기도로 생겨난 다음 세대 기독교 교육센터입니다. 바울은 에베소 교회에 ‘성도 안에서 우리를 부르신 그 부르심의 소망을 구하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이 영광 교회에 주신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일까요? 다윗의 한 가지 갈망(시 27:4)이 탄생한 다윗의 장막에서, 그가 보았고 경험했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기에… 세상의 천 날 보다 (왕으로 다스리는 자리보다) 주의 전의 하루가 너무나 좋습니다 (이 예배자리에 영원히 머물고 싶습니다)…라고 했을까요! 

하나님을 깊이 만나는 것 외에는 ‘사랑이 가득한 세상’이라는 정의 구현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사람만이 그 사랑 안에 삽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사로잡히는 예배자만이 성령님의 역사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역사하시는 성령님(슥 4:6)만이 다음 세대의 경쟁력입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 그리스도를 발견하며, 닮아가는, 예배의 기름 부음이 있는 곳이 바로 다음 세대가 세워지는 곳입니다. 기도하는 예배의 장소에서 정체성을 발견하며 세상에 그리스도의 이름을 드높이는 갑절의 기름 부음 받을 세대를 기대합니다. 어릴 때부터 예배하고, 공부하고, 사랑하고, 나누며 자란 이 아이들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라고 불리게 될 것입니다. 이 소망이 기도하시는 모든 성도님에게 넘치시길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일에 동참하게 된 특권에 감사드리며…​